최근 iOS 개발자로 취업에 성공 하였다.
스타트업에서 일하게 되었기에, iOS 전문 개발자의 사수가 없어 혼자서 앱을 개발하도록 될 것 같다.
혼자서 제로 부터 서비스 전체를 개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기술적인 성장성과 보람을 느낄 것 같지만, 한편으로는 사수가 없기에 내가 맞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에 대한 불안감이 생길 것 같았다. 그래서 최근 다른 기업에서 근무하는 분에게 이러한 고민 상담을 받은 적이 있다.
iOS 개발자로 취준을 하는 학생이나 나 같은 주니어 개발자에게 많은 참고가 될 것 같아서 공유를 한다.

iOS 앱 개발에 있어서 3가지 방식이 있다.

  1. Storyboard
  2. UIKit
  3. SwiftUI

대부분 나같은 학생, 주니어는 Storyboard 방식으로 개인적인 공부와 개발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러나 Storyboard로 개발을 한다면, conflict 이슈가 너무 크다고 하였다. 기능적인 부분으로 저하가 된다거나 그런 것은 전혀 없지만, 대부분 회사에서는 협업을 하고 미래에 이직을 할 때에도 협업 능력은 굉장히 중요하게 고려되는 부분이다. 그래서 Storyboard 방식이 아닌 UIKit, SwiftUI를 공부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SwifUI는 비교적 최신 기술이고, 아직까지는 현업에서 많이 사용되지 않는 방식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후순위로 남겨두고, UIKit 방식을 공부하기로 마음 먹었다.

Udemy에서 UIKit 관련 강의를 수강하며 공부한 내용을 정리 할 생각이다. Storyboard에 많이 익숙해져서 조금 시간이 걸릴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UIKit을 통해서 개인 프로젝트도 개발을 하며 능력을 키워나가야겠다.

물론 그동안 하지 않았던 블로그도 열심히 작성해야겠다.

태그:

카테고리:

업데이트:

댓글남기기